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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훈교사(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라는 직업이 있는데 혹시 아시나요?... 평균적으로 일반 정교사들보다는 대우가 낮은 편이지만 (비트캠퍼스, 기능대학 같은 곳은 열외.) 꽤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분야인것 같습니다. 오래 다니기도 좋고, 시간도 많이 남으며, 학생들의 수업태도가 좋아서 가르치는 스트레스가 적다고 하네요. 반면에 연봉이 적고, 애들 취업시키는데에 대한 부담이 크며 전직이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직훈교사에 대해 잘 아시는분이 있으면 이 직종이 직업으로 어떤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무도 안계실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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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훈에는 공공직훈과 인정직훈이 있습니다.(용어가 정확한지는 확인이 필요함) 공공직훈은 정부에서 설립한 직훈을 의미하며, 노동부, 산업인력공단, 대한상공회의소 등에서 설립한 장애인 직훈, 직업훈련학교(최근 기능대학과 통합되어 폴리텍 대학으로 이름이 변경되는것으로 알고 있음)등을 의미합니다. 공공직훈은 정년이 보장되고, 임금도 일반 정교사 수준과 비슷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정직훈은 민간에서 설립한 직훈을 의미힙니다. 인정직훈의 경우, 정규직 교사를 거의 뽑지 않으며 임금수준도 낮고 교육환경도 부실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겠습니다만...) 예전에는 직훈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모 대학을 졸업해야 직훈 자격증이 발급되었으나, 현재는 직훈교사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도 발급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공직훈의 경우 직훈교사가 포화상태인것으로 알고 있으며, 사설직훈의 경우 비정규직만 뽑는 관계로 고용 안정성이 떨어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결론, 한기대를 꼭 졸업하지 않아도 직훈교사 3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함.
(4주 정도의 교육훈련을 통해서 발급 가능)
한기대에서 16학점 이상의 교육학 관련과목을 이수하고, 해당 기술의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향후 졸업시에 직훈교사 3급 자격증을 부여해줌.
대학과 공공시설에서 해당 자격증을 많이 활성화 및 배출하고 있어서 사실상 직업적인 안정성은 떨어짐.
현재 대략적인 급여정보는 89만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