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교수자로써 학습자를 가르치는 경험이 쌓임에 따라, 그 재미를 느끼며 가슴 한 켠이 뜨거워진 경험이 있다.
지금도 그 생각을 하니 가슴 가운데가 붉게 타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이것이 '아! 하고싶다' 그런 느낌인가 싶다.
교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는데,
1. 사범대를 졸업하거나,
2. 특정 교직과정이수
3.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고,
4. 이후, 임용고시를 합격하면 가능하다.
우리학교도 정교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나는 1학년 성적이 좋질 못하였고,
또한, 군 전역후에 역학기로 복학을 하는 바람에 기존의 정규 프로세스에 신청조차 못하는 학생이 되었다.
기관별로 정원의 10%를 합격시켜 발급하는 정교사 자격증은 나에게서 멀어진 것이다.
이후, 다른 방법이 있었는데 대학원의 진학이었다.
하지만 대학원은 교원대학원으로 한정되었고, 전공의 통일성도 있어야 했다.
즉,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하려 할 때, 동일전공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임용고시도 문제겠지만, 나에게는 기회조차 사라진 것이 너무나 크나큰 아픔이 되었다.
그런데 09년도 9월 국회입법에 상정되는 상정안이 나왔다.
특별연수를 통한 정교사 자격증의 발급여부다.
이는 이미, 전교조와 사범대들의 반발이 거세다. 요지는 포괄적이되므로, 전문성, 특수성이 결여된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나 역시도 동의한다. 교사는 아무나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이런 교육과정을 내가 참가할 기회라도 얻을 수 있다면, 결과가 어떠하든 후회는 없어질 것 같다.
시도조차 못해보고 아쉽게 흘려보내야 한다는게 너무나 큰 아픔이기 때문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01&aid=0002889210
기사입력 2009-09-29 12:17
단기 특별연수로도 정교사 자격 딴다
교과부 관련법안 입법예고…예비 교사들 반발 예상
지금도 그 생각을 하니 가슴 가운데가 붉게 타오르는 느낌을 받았다.
이것이 '아! 하고싶다' 그런 느낌인가 싶다.
교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았는데,
1. 사범대를 졸업하거나,
2. 특정 교직과정이수
3. 정교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고,
4. 이후, 임용고시를 합격하면 가능하다.
우리학교도 정교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기관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나는 1학년 성적이 좋질 못하였고,
또한, 군 전역후에 역학기로 복학을 하는 바람에 기존의 정규 프로세스에 신청조차 못하는 학생이 되었다.
기관별로 정원의 10%를 합격시켜 발급하는 정교사 자격증은 나에게서 멀어진 것이다.
이후, 다른 방법이 있었는데 대학원의 진학이었다.
하지만 대학원은 교원대학원으로 한정되었고, 전공의 통일성도 있어야 했다.
즉, 일반 대학을 졸업하고, 대학원을 진학하려 할 때, 동일전공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임용고시도 문제겠지만, 나에게는 기회조차 사라진 것이 너무나 크나큰 아픔이 되었다.
그런데 09년도 9월 국회입법에 상정되는 상정안이 나왔다.
특별연수를 통한 정교사 자격증의 발급여부다.
이는 이미, 전교조와 사범대들의 반발이 거세다. 요지는 포괄적이되므로, 전문성, 특수성이 결여된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나 역시도 동의한다. 교사는 아무나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말 이런 교육과정을 내가 참가할 기회라도 얻을 수 있다면, 결과가 어떠하든 후회는 없어질 것 같다.
시도조차 못해보고 아쉽게 흘려보내야 한다는게 너무나 큰 아픔이기 때문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01&aid=0002889210
단기 특별연수로도 정교사 자격 딴다
기사입력 2009-09-29 12:17 교과부 관련법안 입법예고…예비 교사들 반발 예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