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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Life)/넋두리(SOUL)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선균편을 보고나서.


이선균이라는 사람 나하고 많은 부분 닮은 점이 있구나. 


그동안 하얀거탑부터 우연찮게 많은 부분 '이선균'이라는 사람이 나오는 드라마를 제법 보게 되었다.

하얀거탑, 트리플, (커피와 파스타는 정기적으로 못봤다)

그냥 연기잘하는 목소리 좋은 배우라고 알고 있었다. 

그런데 무릎팍도사에서 나와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니, 

흡사 예전의 내 모습이 비춰져 보였다. 

그가 말하는 최종 꿈이 나왔다. 

'좋은 배우 좋은 아빠 적당한 남편'

하지만 숨은 진실은 '좋은 배우,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일 것이다. 

내가 학교다니면서 주변에 말한 꿈과 매우 닮았다. 

난 단지, 좋은 친구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이라는 점이다. 

이선균의 가정사도 옛날일을 떠올리게 하고.. 참.. 

기회가 된다면 한번 만나서 술한잔 하고 싶은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