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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Life)/넋두리(SOUL)

후아~지친다.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너무나 큰 실망을 하게 되고 그것을 넘어 배신감에 불타오르게 된다. 

너무 큰 기대를 했기 때문에 빚어진 결과라는 것을 알면서도 뜻모를 가슴아픔과 허탈함이 있다.

차라리 안했더라면.. 안했더라면.. 이렇게까지 비참한 느낌은 들지 않았을 텐데..

정말 원했었고,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나는 아직 어린아이인가 보다. 떼를 지금 나이에서도 쓰고 있으니..

힘든 하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