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글리쉬어학원에서 트위터를 통한 반짝 이벤트였던 보카당첨기~!
리플을 하면 5명을 추첨해서 보카 (단어) 책을 주는 이벤트 였는데
학원에 있으면서 트위터에 글만 하나 남겼을 뿐인데 덜컥 당첨이 되어 버렸네요.
이게 웃지못하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다음날 아침에 당첨자 소식을 학원에서 받아보게 되었어요.
그래서 바로 학원데스크로 찾아가서 대뜸.
" 보카책 당첨되었으니 책 주세요.. - _-;; "
당황한 데스크..
아침 댓바람부터 책달라고 당당하게 말을 하니 기가 막힐 수밖에요.
그래도 친절하게 알아봐주겠다며 그 이른시간에 본사에 연락을 해주시는 따스함이란.. ㅋ
[ 본 이벤트는 윈글리쉬어학원 본사에서 진행한 이벤트 이므로, 다른 지점의 윈글리쉬학원에서 땡깡부리지 맙시다 ]
인증샷을 올려달라시는 말씀을 쉬이 저버릴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손수 써주신 펜글씨 떄문..
깔끔한 흰색의 배경에 보라색과 파랑의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VOCA 글씨는 참 심플하면서 It 아이템처럼 빛나 보여요.
메모지를 떼어서 본 사진이예요.
시험에 꼭 나오는 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으니 일단 시험해보고 아니면 바로 수정 글 올려드릴까 해요. ㅋ
(참고로 윈글리쉬어학원은 OPIc으로 유명해진 학원이라죠. 강남역 6번출구 직진하여 지오다노 매장 지나서 파스쿠찌인가? BSX전에 바로 위치한 건물이예요. 올해부터 토익 강사진을 배치하여 토익으로도 유명세를 떨쳐보겠다는 깊은 포부가 보이시나요? )
뒷면의 모습이예요.
정가 13,000원 두둥!! 요즘 책값도 만만치 않아서 학생들 주머니 사정이 더더욱 빈곤해지고 있다지요.. ㅜ
이런 이벤트가 활성화 되어서 돈이 부족한 학생들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ㅡ^;
마지막으로 내용샷인데요.
부득불 제가 사진기가 없다보니 폰카 화질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집에서 먼지 맞고 있는 스캐너를 사용해 보았어요.
책의 표지를 뜯어내고 스캔하지 않는 이상 검은 그을음 현상은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해주세요.. ㅠㅠ
내용을 보시면 토익에 빈출되었던 문장과 단어를 보여주면서 통짜(덩어리) 암기가 가능하도록 바로 보여주어 익힘에 어려움이 없어요.
언제나 그렇듯 공부는 스스로 하는 거라죠. 그러니 토익달인이 되기 위해서 좋은 장비가 필요하겠죠?
영웅에게는 영웅에게 알맞는 무기가 있듯이 말이죠. ㅋ
책은 정주영 쌤과 하태경 쌤이 함께 만드셨구요.
정주영쌤의 세세한 강의법과 하태경 쌤의 미모가 더해진 책이 아닌가 할 정도로 깔끔하게 볼 수 있는 책이라고 감히 말씀드려요.
이 책의 특징으로는 단, 한번이라도 시험에 출제된 적이 있는 단어들은 몽땅 열거를 시켰기 때문에
애써 불필요한 단어를 습득하는데 소비하는 시간을 줄여주죠.
또한, 각 파트별/ 지문상황별로 어휘가 나누어져 있어서 묶음으로 연관지어 암기하는데도 도움을 주죠. (구성이 이렇게 되어 있네요. ;;;;)
제 총평으로는
아직 한페이지도 읽어본게 아니라서 그 효용성이나, 활용도가 어느정도다 명확하게 나누어 설명드릴 순 없어요.
또, 요즘은 어플로 배포되는게 대세인지라 판매고에 시달릴 수도 있지요.
하지만 단언컨데 제가 만나본 정쌤과 하쌤의 실력은 그리 녹녹치 않았다는걸 말씀드려요.
현재 제 토익실력은 발치수 곱하기 2~3정도인데요. 오프라인 (정규 학원 수업)을 들었을 때,
딱 저에게 알맞다는 느낌을 많이 느껴요.
세세하게 기본부터 고득점 스킬까지 한단어를 붙잡고 알려주시니, 다양한 성적대를 갖추고 있어 무난하게 학습할 수 있죠.
이 교재와 함께 더불어 오프라인 수업을 추천하는 점수대는 300~400 대 에서부터 800 이상의 고득점을 노리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사실 800 이상이신 분들은 학원 안나오셔도 되요. 그만큼 문제집도 많이 풀었고, 문법이나 시험의 룰을 익히고 계시기 때문이죠. 반대로 400을 기점으로 왔다 갔다 하시는 분들은 어느 학원이든 꼭 출강하셔서 기본기를 탄탄히 익히시길 바래요.)
영어공부가 스트레스가 아닌 그 날까지
우리모두 영어정복의 꿈을 위하여 오늘도 매진해 보아요~^ㅡ^
여기서 이만 인증샷&리뷰를 마칠까 해요. 싱그러운 하루 되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