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드라마 "나의 아저씨" 정주행 후기. 2~3일에 걸쳐서 정주행을 한 후, 후기를 적어 본다. 처음부터 가장 돋보였던 것은 단연 아이유(본명: 이지은) 였고 그 다음은 아이유의 복장이었다. 아이유의 감정 상태에 따라 복장의 색 역시 바뀌었다. 이것은 마치 영화 "데드풀2"에서 쿠키 2개를 스토브(오븐렌지)에 넣고 쿠키영상이 2개 임을 암시해주는 것과 같이 복선을 깔아둔 것이다. (요런 생각해야지만 보이는 것들이 영상에 몰입도를 더하고 내용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요소를 만들어 준다.) 아이유 (극중 "이지안")의 상황과 감정상태에 따라 복장이 밝아지기도 하고 어두워지기도 하다가 드라마 이야기가 막바지로 갈수록 아이유는 밝은 복장으로 감정상태를 드라마에서 표현해주고 있다. 이 드라마를 만든 사람은 김원석 감독으로 과거 드라마 "미생"과 "시그널"..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55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