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Hobby)/음악(Music)

[방송]미스에이(Miss A) 신발 사고를 본 후.

멋진☆숗™ 2010. 10. 19. 17:35

프로란 이런 것일까 했다..

걸그룹 미스에이(Miss A)는 최근 쇼 음악중심 프로그램에서 방송사고를 내고 말았다.

하지만 사고랄 것 까지도 없는게 당황한 기색은 역력했으나, 모든 노래가 끝날 때까지 퍼포먼스에 최선을 다 했다는 것이다.

사고의 내용은 노래가 흘러나오는 1절 부분에서 발생했다.

그룹 멤버 민(Min)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 왼쪽 신발이 무대 건너로 벗겨져 날아간 것.

하지만 당사자 민은 당황은 했으나, 멤버들과의 호흡을 무사히 마쳤고, 마무리까지 훌륭히 해내었다.

쇼 음악중심 애청자는 아니다.

하지만 우연찮게 본 방송프로그램에서 나는 열정을 보았다.

방송을 보면서 미스에이 멤버들 중 유독 민의 퍼포먼스에 눈이 갔다.

아마도 이건 개인 혼자의 생각은 아니랄 것이다.

미스에이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추측컨데 가장 사내 화합률도 민이 높을 것이란 기대다.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 프로그램에서도 민의 역할을 엿볼 수 있다.

내용은 닉쿤(2PM)이 프로그램상 와이프인 빅토리아(F(x))에게 운전면허자격필기시험에 도움을 주기 위해

미스에이에게 도움을 청하는 장면이다.

처음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민과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적으로 다가서는 것도 민으로 볼 수 있다.

이제는 여자라고 해서 뒤로 빼고, 수줍어 하는 것보다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자세를 선호하게 된다.

그것이 그룹이 갖고자 하는 방향이며, 트렌드인 것이다.

활동적인 모습은 과거 숨겨진 본인의 열정을 끌어내는 리더십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또한, 본인이 방출하는 에너지는 본인에게도 좋은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걸그룹 미스에이에서 민은 독보적인 중심역할을 함이 분명해 보였으며,

이는 결국 팀의 화합으로 까지 연결된다.

이번 신곡인 Breath는 별 감흥이 없지만,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P.S - 바라옵건데 한 옥타브에서 노는 음역대는 신나지가 않게 된다. 좀 더 비트를 넣거나, 아니면 풍부한 성량으로 승부하는 것이 인기몰이 하는 비결일 것이다. 왜냐하면 요즘 연예인 태반은 몸매 좋고 얼굴 잘 생겼기 때문에 가수 본연의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 앞으로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출도 예상된다.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발성을 1시간씩 매일 꼬박 해라. 이것을 위한 성악공부도 좋고, 성가연습도 좋다. 이는 호흡하는 법은 다르지만 가장 중요한 폐활량을 높히는데 주력할 것이며, 반복적인 발성연습으로 성대에도 하울링 스킬이 쌓일 수 있다.

여자 가수의 특징으로는 독특한 음색을 표현하거나 풍부한 가창력이 기본적으로 준비되어야 한다. 거기에 감정이입을 시킬 능력만 있다면, 추후 가수 이외에도 도전할 수 있다.

ex) 드라마, 예능, 영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