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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Hobby)/영화(Movie)

트리플 프론티어 (Triple Frontier, 2019)



앞부분은 너무나 재미있다. 


군인, 마피아, 마약, 총, 머슬...


그리고 후반부는 지루하고 또 지루하고 지루하다. 


여주인공의 역할도 미미했고 


여러 인물들의 갈등도 아주 잠시동안의 부싯돌과 같았다. 


이 영화는 전반부만 보기엔 후반부가 궁금해지는 영화이지만. 


정작 후반부는 아예 다른 장르가 펼쳐지는 영화이다. 


절대로 좋은 뜻으로 쓴 내용이 아니다. 


왜 중간에 파라마운트와 기존에 속해 있던 배우들이 떠났는지 일순 이해가 되기도 하는 결말이다. 


왓챠 보니까 그래도 평균 3.5 이상 후하게 주었던데.. 


나는 냉정히 2개 준다. 이유는 전반부가 재미있었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