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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Hobby)/영화(Movie)

[영화후기] 버스657 (Heist, 2015)




딸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본’은 
마피아 보스 ‘실바’가 운영하는 카지노의 돈을 털기로 결심하고 
동료들과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계획대로 작전이 성공하는 듯 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 전개로 인해 ‘본’과 동료들은 위기에 빠지고
급기야 승객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 657을 납치하게 되는데…

딸을 살리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본’
자신의 돈과 명예를 지켜야 하는 마피아 보스 ‘실바’
버스 안 인질들을 구출해야만 하는 형사 ‘딘’

1월, 목적이 다른 세 남자의 숨 막히는 추격이 시작된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은 마지막이 아닐까 싶다. 


계속 전자담배를 태워오다가 마지막에 실제 담배(?)를 태우는 장면... 


여러가지를 상상하게 만든다. 


딸을 위해서 모든 것을 포기하고 그것이 자신의 인생이라고 해도 포기하는 두 남자의 이야기. 


일명 딸바보 영화. (장르나 스토리는 딸바보가 큰 축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