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과 지성이 출연한 로맨스 영화를 보았습니다.
** 음악재생은 본문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미 멀어진 사이...
외로움에 술퍼술퍼...
우연한 기회로 받게 된 통화...
그것은 모르는 사람과의 폰...
순간을 벗어나기 위한 발부림...
뱉어내고 게워내니 한결 편해짐...
마음만 같아서는 뒤집고 싶은데...
새로운 기다림과 두근거림...
그리고..... 쓰라림...
아픈 시간이 지나면 다시 행복한 시간이 오듯이...
그렇게 체온을 느껴봅니다.
따사로운 햇살처럼...
막연한 두근거림을 향한 마음에...
속절없이 멀어져간 거리...
너무나 사랑했나 봅니다...
가슴이 아프다 못해... 시릴만큼...
그래서 용기내어 봅니다.
너는 아직이라고..
아직은...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않았고...
그런 기다림에 다시금 행복해 집니다.
이제는 또 다른 두근거림과...
그 두근거림의 방향을 알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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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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