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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KUT자유게시판History

오랜만이죠?

제목오랜만이죠? ㅋ 부록: 최고의PT를보여드립니다.
등록자신윤호 등록일2010-04-20 8:9:19
첨부파일JamieOliver_2010.zip ,    
안녕하세요. 신 윤 호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아직도 학교에 가면 젊은 기운을 받을 수 있어 기분이 참 좋아지곤 합니다. 

여러분도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시는데 많은 생각을 가져보시길 권해봅니다. 


1. 남들이 취업하니까 나도 취업한다? 

이런 생각으로는 정말 최적의 직업을 구할 수 없다고 판단합니다. 
뚜렷한 목표의식이 없이 하는 행동들은 어이없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한가지 예로 전쟁 속의 전투등을 들어볼 수 있겠죠. 
이라크에 대한 정확한 정보 없이 생화학무기를 찾자! 라는 부정확한 목표의식 때문에 
전쟁을 일으킨 미쿡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겠죠. 
또한 테러도 있겠죠. 
비행기 납치 테러를 하려는 아랍권 3인이 목표인 외쿡대사가 비행기에 탑승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른채
비행기 안에서 12mm 권총만을 가진채 테러하는 것과 같죠. (만반의 준비가 안된 걸 말하고 싶은거랍니다.. = ㅅ=)

앞선 이라크 전쟁에서는 그 어떤 생화학무기를 찾지 못한채 유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일으키기 였다고 혹자는 말합니다. 
그리고 비행기 납치는 공중에선 납치일 수 있고, 그들만의 이끌림이 가능하나, 일단 비행기가 착륙하면 99%테러방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델타포스, SAS, 모사드, Si6 등등 특수임무에 걸맞는 팀들이 대거 있다지요. 

저 역시도 그런 고민을 하고는 합니다. 
어디에 취업하지??
정확히 해보려 노력해야 합니다. 
취업상담을 하면 가장 먼저 물어보는 순서가. 
1. 현재 스펙
2. 꿈이 무엇인가? 
3. 무엇을 하고 싶나? 
진로라는게 큰게 없습니다. 한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는 것. 그것입니다. 

또 하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홍길동이란 친구는 전기과를 졸업하였습니다. 
성적은 3.5에 토익은 800 이었고, 말하기 점수 역시 평균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길동이는 한전에 입사 하고 싶었고, 한전에 발전설비에서 우리나라의 발전소를 직접 컨트롤 하고 싶어했습니다. 
조작버튼하나에 우리나라 1/3의 전력이 On/Off 되는 생각에 세상의 불을 밝히고 끌수있는 신의 능력처럼 느껴지기 때문이죠. 
그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발전소도 원자력 발전소는 안갑니다. 화력발전소와 수력발전소를 가급적 선호합니다. 
때문에 길동이는 서천에 위치한 화력발전소에 일하기를 원합니다. 
근무 중에 역학공부와 전자기유도를 더욱 심도 있게 연구하여, 새로운 방식의 화력발전소이면서 원자력발전소보다는 설비비용면에서 저렴하고 안전한 발전소시스템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이후 화력발전소와 풍력발전소를 합쳐보는 생각도 가져봅니다. 
가장 궁극적으로는 [모든 이에게 빛을] 이라는 모토로 교류건전지를 만드는것이 평생의 과업이라 생각합니다. 

급하게 적은 것이고 현재 저의 전공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라 정확한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다만 이 정도의 계획이 있는지 저는 묻고 싶습니다. 

기업명도 중요합니다. 브랜드 효과는 비단, 어제 오늘일이 아니니까요. 
삼성, 엘지, 두산, 현대 등등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기업들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래도 저는 말합니다. 
이름있는 기업 들어가는 것. 중요하다. 
하지만 이름있는 기업에서 적응하는 것도 중요하다. 

군대랑 같습니다. 
어느 군대를 가도 삽질하는 것은 똑같습니다. 

유명한 해병대, 백골부대, 오뚜기 부대 등등을 간다고 해서 전역후에 알아주는 이 없습니다. 
그냥.. 아.. 그러냐? 이 정도면 다행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집단 속에서 어떤 일을 했으며, 어떠한 보람을 느꼈는지.. 
추억에 대해 얼마나 썰을 풀어낼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늘 언제나 한결같이 습관처럼 미래를 계획하십시오. 인생을 계획하십시오. 

그것이 나를 키우는 방법입니다. 



2. 최고의 스펙은 창업이다.

지금도 주변에서는 창업을 하고 폐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지식정보화 시대 입니다. 
정보를 누가 많이 알고 있는가는 크게 중요치 않습니다. 
그런 정보를 누구에게 어느 곳에 있는지만 알면 되는 세상입니다. 
과거 르네상스 시대 이전. 우리나라로는 고려 시대 부근 언저리...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1인 기업을 부르짖으며, 정부차원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 여럿 있습니다. 
바라건대, 이 분야에서는 학교측에서 창업지원에 대한 홍보가 적극적이길 바래 봅니다. 
우리학교에 창업지원센터가 있다고 아는 이가 몇일까요? 
산학협력단을 모르는 이도 있던데... = ㅅ=
공학교육혁신센터가 산학협력단이라고 기억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고구마, 붕어빵 장수여도 창업은 창업입니다. 
그런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기록해 보시길 바랍니다. 
경영자의 마인드를 한때라도 갖은 적이 있고, 그것을 활용해 본 적이 있다면 충분히 적어보시길 바랍니다. 

분명히 확실하게 명확하게 말씀드리건데 절대적 스펙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3. 내 수준은 왜 이것 밖에 안되지??

아.. 이건 저도 느끼는 감정 중에 하나입니다. 
우선 제가 좋아하는 영화 하나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블라인드 사이드] 산드라블록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영화 속 인물을 보면 GPA 0.6 의 학생을 2.5 로 만들게 시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 냅니다. 
저 역시도 그리 성적이 자랑할 수준이 안됩니다. 
겨우 GPA B라인을 만들뿐이죠. (낮은 성적이지만 부끄럽진 않습니다. 철가면이니까요. = ㅅ=)
여러분은 시간할애를 공부에 안할 뿐. 못하는 것이 절대아닙니다. 

세상에 천재는 0.0001%도 채 안됩니다. 
나머지 노벨상을 받고, 각종 수상을 하는 이들은 다 노력하는 수재입니다. 
공부에 대해서 조금만 이야기 하면 나오는 레퍼토리가 있죠? 
14시간... 
정답은 이것입니다. 

무엇이든 하루에 14시간 투자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게 27일간을 노력하면 그 시간에 적응을 하게 되고, 
3개월이 지나면 몸이 적응하면서 습관화 하게 되고, 
6개월이 지나면 피곤함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1년이 되면 그것을 하는 것에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잠깐! 아시나요? 우리 몸에 적절한 스트레스는 무언가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한 필수 호르몬이라는 사실!!)

한명이 그 일을 하면 습관이라 말하고, 
10명이 그 일을 하면 다습화라 말하고, 
100명이 그 일을 하면 관습이라 말하고, 
1천명이 그 일을 하면 풍습이라 말하고, 
1만명이 그 일을 하면 문화라 말합니다. 
(관습과 풍습의 위치는 헷갈리네요;;)

27일만 참으시길 바랍니다. 
한 조사에 의하면 세상이 거꾸로 보이는 안경을 착용한 세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험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행동에 장애가 생겨서 불편함을 비명질렀습니다. (13일차)
그리고 그 이후에는 놀라운 일이 생겼죠. 27일째가 되던날.. 
세상이 정상으로 보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우리 몸은 평균적으로 27일이 지나면 Normal로 인식하게 됩니다. 


최고의 PT를 소개합니다. 
http://www.ted.com/talks/jamie_oliver.html
첨부도 하였으니 원하면 다운받아 쓰세요. 
바이러스 체크한 파일입니다. ^ㅡ^

*** 아.... 원래는 왁스 추천을 받고 싶어서 글을 쓴 것인데.. 생각과는 다르게 잔소리만 늘어놓았습니다.^^;;

*** 왁스 추천해주세요!! 머리에 바르는 걸루요!~~ 짧은 머리이구요. 세우는 것 좋아하며, 매번 스타일 바꾸는 것을 선호합니다. 

*** 싱그러운 하루 되세요 ^ㅡ^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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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백승민

 

좋은글이네요ㅠㅠ   

2010-04-20 12:1:39  

박성수

 

왁스는 세바스찬 크루드 클레이가 진리입니다   

2010-04-20 14:33:49  

이승준

 

세바스찬 크루드 클레이가 진리죠

폴미첼스프레이와 함께 쓰면 굿입니다   

2010-04-20 15:16:47  

신윤호

 

만학의 학생이 매번 학교에서 글만 휘갈겨 대서 죄송하네요. 
이번 해 안으로 좋은 소식 가져오겠습니다. 
이후 블로그가 자리 잡게 되면 [오늘의 늬우스~!]도 계속 연재하겠습니다. 
아울러, 팟캐스트등록도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보니까 BBC, KBS2 radio 등의 크고 굵직한 곳에서는 다들 브로드캐스팅 하고 있더군요. ㅋㅋ 해서!! 저도 세계화에 맞춰 팟캐스트를 적극 활용해 보려 합니다!! 
싱그러운 하루 되세요 ^ㅡ^
여러분의 댓글은 그나마 제가 글을 쓸 수 있게 하는 손가락의 힘이 되어줍니다.   댓글삭제 

2010-04-20 16:52:46  

김우진

 

와우 여기 그 답이 있네요ㅋ 집에가서 정독하겠어요.   

2010-04-20 17:23:2  

박민재

 

와,,,   

2010-04-28 6: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