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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 (Marriage Story, 2019) ★★★★☆

한줄평: 누군가 결혼생활에 이골이 난다면 꼭 이 영화를 봤으면 좋겠음. 

 

씁쓸한 감동이 밀려오는 영화. 

 

좋아서 결혼생활을 시작했고 이혼도 최대한 서로가 상처 안받게 하려 했으나 외부요인에 인해서 서로를 헐뜯게 되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게 만들었으며 결국은 서로가 아직도 서로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이제는 그럴수가 없음을 알게 되는.. 너무 씁쓸함. 

 

상당히 디테일한 영화라서 감독에서 높은 점수를 주려고 감독이 누군가 찾아봄. 

 

"감독 노아 바움백: 원래는 제니퍼 제이슨 리 배우와 결혼한 상태였지만 이혼하고 같이 작업활동을 같이한 배우겸 감독인 그레타 거윅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 

 

아내에 대해서도 찾아봄. 

 

"노아 바움백과 2005년에 결혼했으나, 2013년에 이혼했다. 둘 사이에 아들이 한 명 있다."

 

잉?!

 

왜냐하면 영화속에서 등장하는 아이도 8살이기 때문. 

 

괜히 디테일한 영화가 아니었음. 경험을 녹였기 때문에 디테일 해질수 밖에 없었던 것.